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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0, 2015

朴의 삼성 질타에 국민들 아연실색! 누가 누구를?

朴의 삼성 질타에 국민들 아연실색!
누가 누구를?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5/06/21 [06:34]
朴이 며칠 전 서울 삼성 병원을 방문하여 병원장을 질타하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나가자 삼성의 무책임도 문제지만, 정작 초기 대응을 잘못한 박 정부가 더 문제라며 논란이 일고 있다. 초기에 병원 명단과 환자 이동 경로만 발표했어도 메르스가 이렇게 확산되지는 않았을 텐데, 자꾸만 미적거리다가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시장이 명단을 공개하자 정부가 부랴부랴 명단을 공개한 것 아닌가?

정부가 삼성과 명단 공개에 대해 의논을 안 했겠는가? 다연히 서로 합의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을 텐데, 이제 와서 삼성만 족치는 게 도리에 맞을까? 물론 대한민국 최고 병원이라는 삼성의 무책임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다만 정부가 자기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삼성 탓만 해대는 모습이 보여 정말 볼성사납다.


이는 부에게 쏟아지는 질타를 삼성에 돌려 책임을 분산시켜 보려는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 메르스로 전국민이 공포에 떨 때 박은 대국민 담화문 한 번 발표하지 않았고, 대책회의도 10일 후에 했다. 세월호 참사 때는 ‘7시간 골든타임’을 놓쳐 어린 생명들을 수장시키더니, 이제 전염병이 퍼지자 재벌 탓만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것도 국민들에게 불신을 샀다. 정부는 초기에 허위사실 유포자를 엄단하겠다고 했는데, 정작 정부 발표가 현실과 맞지 않았으니 누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다. 정부 발표와 실제 상황이 어떻게 달랐는지 알아보자.


1. 환자 직접 접촉해야 감염?

정부는 초기에 메르스는 환자와 직접 접촉해야 감염된다고 밝혔다. 즉 공기전염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밝혀진 확진자들을 보면 반드시 그렇지 만은 않은 것 같다. 세계보건기구나 메르스 균 최초 발견자도 공기 감염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가? 정부는 나중에 환자와 2m내에 있어야 감염된다고 했는데, 더 먼 거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작은 침방울이 날아다며 감염되었다면 사실상 공기전염이 아닌가? 국민들의 합리적 의심을 허위사실 유포로만 보지 말고 받아들여 좀더 심층적인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2. 잠복기 최대 2주?

정부는 메르스는 잠복기가 최대 2주라고 했으나, 확진자 중에는 2주가 넘은 사람도 있었다. ‘메르스 확진자 150명 중 146번 환자와 149번 환자의 경우 잠복기가 최대 16~18일이었다. 2주 후에 내보낸 사람 중에 확진자가 안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 

3. 4차 감염 가능성 매우 낮다?

정부는 환자 수는 늘고 있지만, 4차 감염은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했다. 그러나 15일까지 4차 감염자가 5명이 발생했다. 3차 감염자도 아니고 4차 감염자가 발생했다면 3차에 해당하는 확진자가 언제, 어디로 돌아다녔는가에 따라 4차 감염자가 더 나올 수 있다.


4. 나이가 어린 사람은 잘 감염되지 않는다?

정부는 초기에 메르스 감염자는 대부분 60~70대 고령자로서 젊은 사람들은 잘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이미 전 연령대에 걸쳐 확진자가 나왔다. 심지어는 2030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이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5. 건강한 사람은 잘 감염되지 않는다?

정부는 메르스는 평소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잘 감염되며 건강한 사람은 잘 감염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문제의 35번(의사)는 평소 건강했는데 확진자로 판명났고, 현재 위독한 상태가 아닌가? 평택 경찰서 경찰관인 119번도 마찬가지다.


비록 메르스가 신종 전염병이긴 하지만 이미 몇 년 전에 발생했고, 세계보건기구가 위험을 알렸는데도 우리 정부는 그에 대한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다. 그래놓고 청년들에게 중동을 가라고 했으니 넨센스가 아닐 수 없다. 노무현 정부시절 만들어 놓은 위기관리시스템을 이명박 정부가 폐기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던 그들은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것도 모자라 듣보잡이 보수 단체가 일 잘하고 있는 박원순 시장을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발했다는데 기가 막힐 노릇이다. 정부의 잘못은 거론하지 않고 일 잘하고 있는 박원순만 죽이겠다? 그 보수단체 대표가 과거에 뉴라이트에 속했다는데 사람 같으면 정부 먼저 고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행사에 참여했던 1500명 중 확진자가 안 나온 것이 다행이지, 확진자가 안 나왔다고 박원순 시장을 죽이겠다는 말인가? 35번 환자만 해도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지 않은가? 도대체 박원순 시장이 뭘 잘못했다는 것인가? 공정방송하는 jtbc 손석희 사장을 소환하지 않나, 일 잘하는 박원순 시장을 고발하지 않나, 도대체 나라가 어디로 가려고 이러는가? 진정 성난 민심을 이길 수 있다고 보는가?

국정지지율 29%, 부정적 여론 61%는 현상이고, 실제 바닥 민심은 더 험악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박원순, 이재명 시장이 있어 명단이라도 밝혔지 않은가? 누가 더 애국자인가? 무능하면 정직이라도 하라! 세계적 조롱거리로 전락한 한국, 그 피해는 누가 보상하는가? 이래저래 서민들만 죽어나갈 갈 것이다. 공안통 총리가 취임 첫날 세월호 단체를 압수수색이나 하고...가히 '개한망국'이다.


메르켈 총리를 닮고 싶다고?
그 반이라도 하라.
말로만 무슨 선언, 통일대박... 

*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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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010041-02-530488 강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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