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정부대처 시급, 메르스에 국내 언론 관심에서 멀어져
[플러스코리아타임즈=강동진 기자] 지난 달 29일 미국 언론 폭스뉴스는 "한국내 탄저균 유출로 미공군 5명, 미육군 10명, 정부계약인 3인, 시민 4명, 총22명 치료중"이라며 폭로했다.
한국에서는 메르스 확산으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미군의 탄저균 표본 배달 사고는 묻히고 있다는 게 미 언론의 진단이다.
이 매체는 오산 공군기지에 살아 있는 탄저균 표본이 배송되는 ‘배달 사고’에 탄저균 샘플이 노출된 22명이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폭스뉴스는 “미 국방부는 이 탄저균 표본은 일반대중에게는 문제가 없다 했지만, 그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탄저균 배달로 여론이 안좋아 질 것을 우려 미국은 사과하면서도, 오산공군기지 앞에서의 기자회견은 방패와 곤봉으로 막았었다. 메르스도 확산되어 무능한 방역과 관리를 질타하는 가운데 탄저균에 감염된 22명이 치료중이라는 충격적인 일은 더욱더 우려를 낳고있다.
2013년 6월부터 주한미군은 ‘주피터 프로그램’ 도입에 착수했고,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알리지 않고 진행함에 있어서 소파규정에 대한 부당성의 말들도 나오고있다. 협정 9조(통관과 관세)는 “미합중국 군대에 탁송된 군사 화물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세관 검사를 하지 않는다" 라고 나와 있어서 비밀리에 해도 법에 안걸리기 때문이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위 영상은 국민주권방송 영상이다. 전 세계 미군기지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탄저균이 반입된 오산미군기지. 왜 한국에 있는 미군기지에만 유일하게 세균무기 병원균을 반입되었을까?]
탄저균은 처음엔 벌레에 물린 것처럼 가려움을 느끼다가 보통 1-3cm정도의 가운데가 까만 고통이 없는 염증으로 발전한다. 주위에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를 받지 못하면 20%정도가 사망하게 된다. 초기 증상은 보통 감기와 비슷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심각한 호흡곤란과 쇼크로 이어진다. 호흡기를 통한 탄저균 감염은 치명적일 경우가 많다. 플로리다의 타블로이드 신문 직원은 호흡기를 통해 탄저균이 감염됐고 곧 사망했다.
소화기를 통한 탄저균의 감염은 감염된 고기를 섭취하면서 이뤄지고 장내에 염증으로 이어진다. 처음엔 구역질을 느끼고 식욕이 떨어지며 구토와 열이 난다. 더 진행되면 복통이 심해지고 구토에 피가 나며 심한 설사를 하게 된다. 소화기를 통한 감염자의 25%-60% 정도가 치명적이다.
주한미군은 탄저균뿐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소’라고 하는 보툴리눔A형 독소까지 실험을 할 계획을 세워놓고, 게다가 서울 용산과 경기도 오산 등 3곳에 실험실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연구소들을 운영해오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런 사고가 일어났다면 국민들의 불안은 더욱커질 것이고 메르스문제 등 세균전에 대비한 국가의 대책을 시급히 세워야한다.
방역의 구멍이 뚫린 보건의료체계도 이제는 행정만이 아닌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대비를 마련해야 한다. 우리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 정부가 미군의 탄저균을 관리·감독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부터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한다
[영상은 미 언론의 탄저균 실험의혹 보도]
[플러스코리아타임즈=강동진 기자] 지난 달 29일 미국 언론 폭스뉴스는 "한국내 탄저균 유출로 미공군 5명, 미육군 10명, 정부계약인 3인, 시민 4명, 총22명 치료중"이라며 폭로했다.
한국에서는 메르스 확산으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미군의 탄저균 표본 배달 사고는 묻히고 있다는 게 미 언론의 진단이다.
이 매체는 오산 공군기지에 살아 있는 탄저균 표본이 배송되는 ‘배달 사고’에 탄저균 샘플이 노출된 22명이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폭스뉴스는 “미 국방부는 이 탄저균 표본은 일반대중에게는 문제가 없다 했지만, 그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탄저균 배달로 여론이 안좋아 질 것을 우려 미국은 사과하면서도, 오산공군기지 앞에서의 기자회견은 방패와 곤봉으로 막았었다. 메르스도 확산되어 무능한 방역과 관리를 질타하는 가운데 탄저균에 감염된 22명이 치료중이라는 충격적인 일은 더욱더 우려를 낳고있다.
2013년 6월부터 주한미군은 ‘주피터 프로그램’ 도입에 착수했고,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알리지 않고 진행함에 있어서 소파규정에 대한 부당성의 말들도 나오고있다. 협정 9조(통관과 관세)는 “미합중국 군대에 탁송된 군사 화물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세관 검사를 하지 않는다" 라고 나와 있어서 비밀리에 해도 법에 안걸리기 때문이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위 영상은 국민주권방송 영상이다. 전 세계 미군기지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탄저균이 반입된 오산미군기지. 왜 한국에 있는 미군기지에만 유일하게 세균무기 병원균을 반입되었을까?]
탄저균은 처음엔 벌레에 물린 것처럼 가려움을 느끼다가 보통 1-3cm정도의 가운데가 까만 고통이 없는 염증으로 발전한다. 주위에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를 받지 못하면 20%정도가 사망하게 된다. 초기 증상은 보통 감기와 비슷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심각한 호흡곤란과 쇼크로 이어진다. 호흡기를 통한 탄저균 감염은 치명적일 경우가 많다. 플로리다의 타블로이드 신문 직원은 호흡기를 통해 탄저균이 감염됐고 곧 사망했다.
소화기를 통한 탄저균의 감염은 감염된 고기를 섭취하면서 이뤄지고 장내에 염증으로 이어진다. 처음엔 구역질을 느끼고 식욕이 떨어지며 구토와 열이 난다. 더 진행되면 복통이 심해지고 구토에 피가 나며 심한 설사를 하게 된다. 소화기를 통한 감염자의 25%-60% 정도가 치명적이다.
주한미군은 탄저균뿐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소’라고 하는 보툴리눔A형 독소까지 실험을 할 계획을 세워놓고, 게다가 서울 용산과 경기도 오산 등 3곳에 실험실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연구소들을 운영해오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런 사고가 일어났다면 국민들의 불안은 더욱커질 것이고 메르스문제 등 세균전에 대비한 국가의 대책을 시급히 세워야한다.
방역의 구멍이 뚫린 보건의료체계도 이제는 행정만이 아닌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대비를 마련해야 한다. 우리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 정부가 미군의 탄저균을 관리·감독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부터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한다
[영상은 미 언론의 탄저균 실험의혹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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