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천관율 기자는 시사인 278호(2013.01.07)에서 18대 대선부정선거를 외치는 사람들을 음모론자라고 불렀고 심지어 ‘집단 극단화 현상’이라고 했다. 18대 대선 개표조작 주장이 과연 음모론인가? 집단 극단화 현상인가?
1. 민주당 참관인이 있는데 어떻게 개표조작이 가능한가?
『민주당은 전국 252개 개표소에 참관인 1,776명을 파견했다. 선관위의 개표현황과 별개로 민주당도 현장 개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본다. 만약 선관위 집계 결과를 조작했다면, 민주당 개표 참관인의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다. 개표소 252개 중 그런 보고가 올라온 곳은 전혀 없다.』
첫째. 천기자는 참관인이 있다는 것을 합법적인 근거로 사용하고 있다.
<민주당 참관인이 있는데 어떻게 개표조작이 가능한가?> 여기에 큰 함정이 있다. 바로 선관위는 참관인이 있다는 것에 정당성을 두고 활용하고 있다.
개표장의 현장을 보면 개함부 - 개표기 운영부 - 심사집계부 - 검열위원 - 위원장승인 - PC 전송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정당 개표참관인은 6명이다.(공직선거법제181조) 그러므로 개표기도 반드시 6대 만 설치하여 6대의 개표기 운영부와 6개 심사집계부에서 수작업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야만 각 정당 개표참관인들이 정상적인 개표참관을 할 수 있다.
그런데 18대 대선의 경우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선관위는 거의 대부분이 개표기 6 대 이상 설치했다. 심지어 개표기 14대를 설치하여 개표기를 돌렸다.
각 정당 개표참관인이 6 명인데 개표기가 7~14대가 돌아갔는데 어떻게 개표참관을 할 수 있겠는가? 선관위는 개표참관 자체를 불능하게 만들었다.
다음의 사례를 보면 각 지역선관위가 어떻게 개표참관 불능 상태를 조장했는지 알 수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6동제2투표구 개표상황표 오른쪽 상단에 개표기 기기번호: 14라고 기재 되어있다.
개표상황표 오른쪽 상단에 기기번호 '14' 라는 것은 서울 강서구 선관위가 개표기를 1대~14대의 개표기를 사용하여 투표지 분류하고 14곳의 심사집계부에서 수작업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서구 선관위는 고의로 개표참관불능상태를 조장했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181조 2항 위반이다. 왜냐하면 공직선거법 제 181 조 2항 개표참관인 규정에 의하면 개표참관인은 각 정당별로 6명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개표기도 6대 만 설치하고 6개 심사집계부에서 수작업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야 각 정당 개표참관인들이 정상적인 개표참관을 할 수 있다.
광주 북구 중흥3동 제2투표구 개표상황표 오른쪽 상단을 보면 개표기 기기번호: 14 라고 했다.
개표상황표 오른쪽 상단에 [기기번호 14] 이라는 것은 광주 북구 선관위가 개표기 1대~14대의 개표기를 사용하여 투표지 분류하고 14곳의 심사집계부에서 수작업을 했다는 것이다.
광주 북구선관위는 정당 개표참관인들이 개표참관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개표참관 불능 상태를 조장했다.(형법제122조)
18대 대선, 개표참관불능을 조장한 선관위
서울 강북구 개표 원천무효이다!!http://cafe.daum.net/pastorgroup/IOC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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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개표조작을 위해 공직선거법을 완전 무시하고 개표기를 6 대 이상 사용하도록 했다. 즉 개표참관인 6 명이 있지만 각 지역선관위가 개표기를 6 대 이상 사용하므로 개표참관인들이 정상적인 개표참관을 할 수 없게 했다. 그러므로 개표참관인들이 후보자별 득표수를 현장에서 전혀 알 수 없게 했다.
둘째, 천관율 기자는 민주당도 현장 개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므로 개표조작을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개표참관인들은 물론 심사집계부의 수개표 현장을 본다. 그런데 문제는 정상적인 개표기 상태가 6 대이다. 정당 개표참관인 한 사람이 개표기 운영부와 수개표현장을 동시에 다 보아야 한다.
한명이 개표기 운영부와 심사집계부를 다 볼 수 없다. 한 곳을 보면 다른 곳은 볼 수 없다. 개표참관인이 심사집계부에서 선관위 직원이 100 매 묶음의 투표용지를 제대로 확인하는지와 개표상황표를 작성하는 것을 본다.
하지만 개표참관인 6 명이 정상적인 개표기 6 대와 심사집계부에서 각 한명씩 개표상황표를 작성하는 것을 확인해야 하지만 6개 심사집계부에서 개표한 표 수를 일일이 모여서 합산하여 기록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왜냐하면 야식시간이 2번 있지만 그 외에는 6 대 내지 그 이상의 개표기가 계속 돌아가고 수개표가 계속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정당 개표참관인 6 명이 각 투표구 별로 후보자의 투표수를 정확하게 확인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면 어떻게 개표참관인들이 후보자의 표를 확인하는가? 그것은 각 지역선관위가 게시판에 붙여 놓은 개표집계표를 보고 알 수 있을 뿐이다.
개표메뉴얼에 따르면 게시판에는 개표상황표의 원본이나 사본을 붙이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각 지역 개표장 게시판에는 선관위가 작성한 개표집계표를 붙이기 때문에 선관위의 개표집계표 통계 결과를 믿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
즉 선관위가 게시판에 게시한 개표집계표 진위가 문제이다. 이것이 개표결과인지 아니면 컴퓨터에 미리 저장된 결과(log)인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각 지역 선관위는 개표장의 p.c로 보고하는 곳은 아무도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선관위는 이곳 만큼은 개표참관인들이 절대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개표참관인들을 야당에서 전혀 교육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개표참관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고 개표참관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개표참관인들은 중앙선관위에서 발행한 개표관리메뉴얼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개표참관한다.
심지어 개표참관인들은 자신이 피곤하면 그냥 가버리는 경우도 있고, 밤 12시 가 넘으면 피곤하므로 귀가하기 때문에 개표참관인이 있기 때문에 후보자의 득표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현장을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2. 천관율기자는 음모론자들이 출구조사도 조작설이라 주장했다
『음모가담자들이 또 다시 늘어났다. 이번에는 조사기관과 방송 3사이다. SBS 개표방송을 진행한 김성준 앵커는 트위터에서 ‘출구조사와 개표방송 조작을 양심선언하라’는 공세에 시달렸다.
음모론 진영은 ‘명백한 개표부정’을 보도하지 않는 진보 성형 언론들 역시 권력에 가담한 ‘음모가담자’로 간주했다........ 사실상 온 세상이 음모 가담자라는 초대형 음모론은 이렇게 완성되었다
...개표부정 음모론이 왜 사그러지지 않을까. 학자들은 집단 극단화 현상에 주목한다.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이 의견을 나누다 보면 집단 전체가 극단적이고 모범적인 결론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출구조사는 방송 3사만 한 것이 아니다. 모든 언론기관에서 출구조사를 했다. 보도 자료에 의하면, KBS, MBC, 그리고 SBS의 합동 출구 조사에 따르면 오후 3시까지 문재인 후보는 2.2% (문 50.8%, 박 48.6%)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모든 출구 조사도 문재인이 선거에서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KBS, MBC, 그리고 SBS의 합동 출구 조사가 발표되기 전에, 많은 선거 기관들이 조사한 출구 조사가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에게 문자로 보내졌다.그 모든 조사는 문재인이 선거에 승리하는 것이었다.
위에 있는 그 문자는 다음과 같다.
삼성 : 문 50.8% >박 48.6%
한국 리써치: 문 (47%) >박 42%
KBS(독립조사), YTN, 그리고 청와대 조사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3% 앞서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리서치뷰(Research View) : 문 50.4% >박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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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 시간이 지난 오후 5시에 KBS, MBC, and SBS는 만장일치로 박근혜가 이기는 것으로(문 48.9% <박 50.1%) 예견했다.
침몰하는 대한민국 호 제1부 ‘18대 대선 날 무슨 일이 있었는가’
천관율 기자는 방송 3사 출구조사는 맞고 YTN, 삼성연구소, 오마이뉴스, 코리아리서치, 리서치뷰, 리서치플러스 등의 출구조사는 전부 틀렸다는 증거가 무엇인가?
천관율기자는 KBS, MBC, SBS 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확하고 신뢰가는 방송사라고 지금도 확신하고 있는가? 지금도 SBS 개표방송을 진행한 김성준 앵커가 불쌍하게 음모론자들에게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천관율 기자는 18대 대선부정선거를 외치는 자들을 음모론자라고 불렀고 심지어 어용학자들을 인용하여 ‘집단 극단화 현상’이라고 불렀다.
맺는 말
18대 대선이 부정선거였다는 근거는 국가 공문서인 전국 개표상황표와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개표진행상황표를 분석해 본 결과 18대 대선이 합법으로 위장한 개표조작 선거였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투표함 열기 전에 어떻게 개표방송이 나갈 수 있는가? 위원장 공표 전에 어떻게 개표방송이 나갈 수 있는가? 위원장이 공표하지 않은 개표상황표가 어떻게 개표방송에 나갈 수 있는가? 이것들은 다 실수인가?
우리는 시간이 좀 지났지만 천관율 기자의 음모론의 논리가 지금까지 개표조작 부정선거를 가로막고 있는 최대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사인 천관률 기자의 음모론이 사실인지 선거무효소송 사람들이 주장하는 개표조작이 사실인지 논쟁을 통해 밝혀야 할 것이다.
시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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