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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8, 2015

[우리리서치] 81.2% "성완종 의혹, 특검 필요" 국민 절반 "정부여당 특검 추천권 포기해야"

우리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성완종 리스트' 의혹 해소를 위해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특검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정부여당이 특검 추천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응답도 절반을 넘었다. 

28일 여론조사기관 <우리리서치>에 따르면, 참여연대와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의뢰를 받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1.2%가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현재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에 대해선 '박근혜 정권 실세들과 관련된 사건'이므로 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53.3%에 달했다. 

또 특검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선 야당 요구대로 정부여당이 특검 추천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50.9%로 절반을 넘었다. 

자원외교의 책임주체를 묻는 질문에는 'MB정부의 책임'이라는 의견이 62.8%로 가장 높았고, 이명박 전 대통령, 최경환 부총리를 비롯한 자원외교 5인방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76.4%에 달했다. 전직 대통령의 수사에 반대하는 의견은 18.8%에 그쳤다. 

또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제에서 불거진 경찰의 강경 대응 논란에 대해선 46.9%의 응답자가 '과잉대응'이라고 답했다. 위헌 논란이 일고 있는 경찰의 '차벽' 설치에 대해서도 51.5%의 응답자가 '명백한 권력 남용'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19세이상 성인남여 1천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임의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RDD)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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