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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2, 2015

노회찬 "성완종 메모 사실이면 새누리당 해산돼야" "의원내각제면 전 내각이 총사퇴해야 할 사안"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는 13일 "성완종 메모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새누리당은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배한 죄로 해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도대체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실시된 모든 대선에서 불법대선자금을 받고 국헌을 문란케 한 정당을 해산시키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2004년 차떼기로 천막당사 갔다더니 거기서 럭셔리 글램핑(호화캠핑)하셨군요"라며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을 비꼰 뒤, "2006 김기춘 10만불, 2007 허태열 7억, 2012 홍문종 2억설. 단 한번도 불법대선자금 없인 대선을 치를 수 없는 정당. 헌재는 이런 정당을 해산시켜야죠"며 거듭 해산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박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국무회의에서 "이번에야말로 비리의 뿌리를 찾아내서 그 뿌리가 움켜지고 있는 비리의 덩어리를 들어내야 합니다"라는 발언을 상기시킨 뒤, "지금 우리 국민들이 박근혜대통령에게 가장 하고싶은 말이 바로 이 말입니다"라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의원내각제라면 수상을 비롯한 전 내각이 총사퇴해야 할 사안입니다. 대통령,비서실장,국무총리,부산 인천 경남단체장이 함께 연루된 초대형 비리의혹 사건"이라며 "세월호 참사 1년도 안되어 '이게 나라인가?'라는 절규가 하늘을 찌릅니다"라며 거듭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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