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11월 1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상영된 '다이빙벨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 후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재명 시장의 발언.
"세월로 참사는 5.18 민주화운동의 과정과 똑같다. 자꾸만 정치적 색깔을 덧입혀 본질을 흐리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무지하게 많다.개인이 해봐야 무슨 변화가 있을까하는 패배감이 만연해있는데,전혀 그렇지 않다. 개인의 열정이 폭풍을 만든다. 동맥혈관만 보지 말고 모세혈관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자신감을 가지자."
"지자체 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다이빙벨을 지지해주셨다.세월호의 마중물이 될 이 영화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진실 규명은 재발을 막기위한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전혀 사실이 아닌 것들이 유통되고 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를 알려야 한다. 다이빙벨을 본 관객들이 트위터로, 페이스북으로 진실을 알린다면 그 자체가 커다란 힘이다. 우리는 진실에 중독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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